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크 엔젤(Warhammer 40,000) (문단 편집) === [[호루스 헤러시]] === || [[파일:4BunCEewlCyYcRTF.jpg|width=100%]] || || 파괴되기 이전의 칼리번 || 구판의 다크 엔젤이 [[황제]]와 [[호루스]] 중 누구 편에 설 것인가 대해 저울질을 하며 헤러시를 관망하는 음험한 이미지의 군단이었다면, 현행 다크 엔젤은 확고한 충성파로써 "기록되지 않은 충성"을 보인 군단으로써의 모습을 보인다. 불행스럽게도 다크 엔젤은 [[울트라마린]]과 함께 어쩔 수 없는 이유로 테라 공성전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대신 은하계 외곽을 돌며 본거지를 지키는 반역파와 전면전을 벌이던 군단이란 설정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테라 공성전 소설이 전개되고 헤러시 2.0에서 군단별 시계열 연표가 공개됨에따라, 헤러시 시점에서 다크 엔젤의 군단 배치와 행적이 밝혀졌다. [[호루스 헤러시]] 발발 시점에서, 다크 엔젤은 약 20만이 안되는 병력이 크게 4종류로 군세가 분산되어 있었다. 1. 라이온이 이끄는 본대 2. 칼리번에 고립된 [[루서]] 휘하의 [[칼리번(Warhammer 40,000)|칼리번]] 독립파와 육성 중인 신병들 3. 호루스에 의해 의도적으로 은하 외곽으로 파견나간 병력 4. 다양한 이유에서 은하 곳곳에 퍼져 있던 분견대 다크 엔젤의 비극은, 호루스 헤러시 기간 동안 저 네 군세 모두 다 각자의 이유로 전쟁에서 제대로 활약을 할 수가 없었다는 점이다. 호루스의 전사회가 다크 엔젤 역시 회유하려 했지만, 다행히도 군단의 복잡한 윙들과 오더의 체계로 침투하지 못하였고, 따라서 내부 반역파는 루서 휘하가 주류를 이룬다. 1. 라이온이 이끄는 본대는 호루스 헤러시의 발발이 확인된 뒤 곧장 시작된 [[트라마스 성전]] 동안 [[나이트 로드]]에게 발이 묶였다. 군단 자체의 질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다크 엔젤은 전체 군단의 1/4에 불과한 군단의 일부였고, 나이트 로드는 군단 전체가 트라마스 성전에 참여했다. 게다가 루인스톰 덕분에 워프의 권능을 빌릴 수 있었던 나이트 로드는 그들의 장기인 [[힛 앤 런]]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었기에 성전 초기 다크 엔젤의 손해가 막심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출차]]의 등장과 라이온과 커즈의 수차례의 [[일기토]]를 통해 다크 엔젤은 나이트 로드 군단을 워밴드로 몰락시킬 정도로 철저하게 짓밟으며 헤러시 전장에서 이탈시켰다.[* 블랙북 6권의 표현을 빌리자면, 나이트 로드는 다크 엔젤에게 소멸(annihilation)당할 뻔했던 걸 [[콘라드 커즈]]의 기함 [[나이트 폴]]이 몸빵해서 간신히 학살(decimation)로 무마시켰느니 하는 언급이 있다.] 트라마스 성전의 종결 후 라이온과 휘하의 다크 엔젤은 [[울트라마]]로 이동해 [[세쿤두스]]에 참여했다. 여기서 커즈의 예언에 따라, 콜스웨인의 분견대를 제외한 다크 엔젤 본대는 다크 엔젤 초대 [[챕터 마스터]]인 [[파리스 레드로스]]의 말대로 "은하계를 불태워라"를 외치며 반역자들의 후방을 초토화시키며 본진에 [[익스터미나투스]]를 가하여 도망칠 곳을 없애버렸다. 이 과정에서 바바루스, 케모스, 크토니아가 파괴당했다. 참고로 [[말카도르]]는 테라 공성전 소설에서, 라이온의 반역파 본진 초토화 전략이 워프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제국에 크게 이로운 행동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2. 칼리번에 있는 병력은 [[루서]]에 지휘하에 칼리번의 독립을 획책하고 있었다. 거기에 라이온의 명령대로 신병을 모집하고 훈련시키며 호루스 헤러시 내내 독립 계획과 함께 3번/4번 군단병들을 회수하러 돌아다녔다. 그 와중에 [[타이퍼스]]를 쫓다가 자라문드 행성에 들린 [[콜스웨인]]의 요청에 따라 속내를 들키지 않은 채 1만명의 병력을 차출해 제공했으며, 이들은 콜스웨인의 분견대와 합류해 [[테라 공성전]]에 참여했다. 참고로 이는 호루스 헤러시의 대표적인 설정 변경 중 하나로, 테라 공성전이 시작된 뒤 콜스웨인의 분견대와 진실을 숨기고 있던 칼리번 독립파 다크 엔젤 1만명을 합친 병력은 황제의 기함인 [[임페라토르 솜니움]]에 탑승해 테라의 홀로우 산에 착륙했으며, 그곳의 [[슬라네쉬]] 악마 및 [[엠퍼러스 칠드런]]들과 교전한 뒤 [[아스트로노미칸]]을 재점화했다. 즉, 다크 엔젤은 프라이마크가 참여하지 못했을 뿐, [[블러드 엔젤]], [[임페리얼 피스트]], [[화이트 스카]]와 함께 테라 공성전에 참가한 충성파의 주력 군단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3. 호루스 헤러시 직전, [[호루스 루퍼칼]]은 새로이 임명된 워마스터의 지위로 헤러시의 가장 가장 큰 걸림돌인 다크 엔젤을 우주의 동서남북으로 분리시켰다. 약 12만의 병력은 헤러시의 주전장과 멀리 떨어진 남쪽과 서쪽(5천 이하)으로 분리되어 헤러시 기간 동안 본대와의 연락이 실질적으로 끊긴 상태였다. 라이온을 따라 동쪽으로 간 병력은 20만에서 1/3도 안되는 숫자에 불과했다. 이후 나눠진 병력들은 각자 알아서 행동하면서 뒤늦게 헤러시를 인지한 뒤부터 반역파들의 행성과 보급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이런 그룹의 대표적인 예로는 소설 [[울프 킹]]에서 [[스페이스 울프]] 군단을 전멸 직전까지 몰아 붙였던 [[알파 리전]] 본대를 물리친 다크 엔젤 분견대가 있다. 이들은 루서의 호출에 의해 칼리번으로 향하던 중에 [[리만 러스]]와 조우해 헤러시의 전말에 대해 파악하게 된다. 4. 이들은 처음부터 라이온에 의해 애초에 [[기술의 암흑기]]의 유물이나 기타 중요 지점을 지키라고 명령받은 분견대이기에 다른 명령 없이는 그대로 계속 그곳을 지키고 있어야 했었다. 예를 들어 [[Order of Broken Claws]] [[기사단]]의 경우엔 라이온의 명령에 따라 [[랑단]] 관련 유물을 지키고 있었다. 이들은 호루스 헤러시 발발 여부를 모르는 상황에서 [[선 오브 호루스]] 군단의 랑단 관련 유물을 노린 기습 공격을 받아 전멸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